양키스 다나카 금요일 데뷔 기사 및 한국 시간 안내

다나카 금요일날 데뷔 영문기사 번역

한국 시간 토요일 오전 8시  7분 다나카 첫 선발 경기(경기일정) 양키스 vs 블루제이스

한국 시간 토요일 오전 5시 10분 류현진 첫 선발 경기(경기일정) 자이언츠 vs 다저스

 

11년 전 일본 최고의 선수였던 마쓰이 히데키가 캐나다에서 뉴욕 양키스 선수로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했어요. 마쓰이는 2003년도 3월 야간경기에 로이 할러데이를 상대로 데릭지터를 홈으로 불러들여 1타점 올리는 안타를 쳤어요.

 

지금 양키스가 국경을 건너가고 있어요. 또 다른 일본인 스타를 공개하기 위해서이죠. 지금은 마시히로 다나카의 차례입니다. 빅리그 첫 시합을 토론토에서 시작하게 될 거여요.

오프시즌 양키스의 가장 중요한 영입 중 하나였던 다나카는 금요일 날 정규시즌을 처음 맞이합니다. 양키스는 블루 제이스의 홈 개막전을 참석하게 되지요. 오른손 투수 더스틴 맥고완이 블루 제이스의 선발로 나올 예정입니다.

 

“내 생각인데, 일본에서 남긴 업적(24승 무패)도 있고, 엄청난 금액에 사인한 것도 있고, 토론토의 개막 날이기 때문에 (다나카가) 내일 어마어마한 주목을 받을 거라고 봐요.” 양키스 조 지라디 감독이 양키스가 목요일 휴스턴과 시합 전에 이야기 했어요.

 

정말, 일본팬이나 북미팬은 다나카의 운에 맡겼습니다. (어디로 갈지, 얼마를 받게 될지 모르니까요) 양키스는 1월 달에 그와 계약하면서 $175M을 지불했습니다. 양키스는 25살 오른손 투수에게 $155M 계약을 했어요. 국제 FA 중에서는 가장 높은 금액입니다. $20M은 포스트 비용으로 그가 소속했던 일본팀 라쿠텐 이글스에 지불했어요.

 

다나카는 24승 무패 1.27의 방어율을 지난 일본에서 기록하고 그 거래를 성사시켰어요. 다나카는 첫 빅리그 스프링캠프에 참가하여 5게임에 2승 0패, ERA2.14, 21이닝 26 삼진을 기록하는 등 꽤나 날카로웠죠.

 

우리는 스프링캠프 내내 그를 지켜봤습니다. 하지만 . 진짜 밟은 빛이 켜질 때(개막전 때).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여러분들은 보고 싶어 할 겁니다. 우리는 그가 그냥 잘할 거라고 예상하지만 여러분들은 그를 여전히 보고 싶어 합니다.(잘하는지 못하는지 궁금하다는 이야기)

 

다나카의 경비는 상당한 금액이였고, 양키스는 전부 합쳐 4명의 FA에게 438M을 선사했어요. 나머지 3명은 외야수 카를로스 벨트란, 제이코비 엘스버리, 포수 브라이언 맥캔입니다. 18시즌동안 2번 플레이오프에 나가지 못했고, 그 이유로 과도한 지출을 해왔습니다. 양키스는 85승 77패로 마쳤고 1992년 이후 제일 좋지 못한 기록이죠.

 

양키스는 2007년도부터 계속해서 다나카를 지켜봐왔어요. 일본에서 루키시즌부터 12경기 이상 스카우팅 해왔죠. 양키스는 몇 명 팀들과 경쟁에서 이겨 계약에 성공합니다. 경쟁 팀은 애리조나 시카고컵스, 화이트삭스, 로스엔젤레스 그리고 애스트로스였습니다.

 

다나카는 목요일 정오 근처쯤에 휴스톤을 떠났습니다. 토론토로 먼저 가서 데뷔전에 안정을 취해야하죠. 떠나기 전에 통역에게 금요일 선발 등판 전에 거기서 흥분 단계가 일어나고 있다고 이야기 했어요.

내가 (개막식때) 꽤나 흥분되어 있을 겁니다. 적절하지는 않겠지만 그곳에서 꽤나 신경이 쓰이겠네요. 난 그러한 주목을 받는 것이 영광스러울 뿐입니다. 하지만 나에겐 마운드에 올라가서 아웃만 잡아내려고 노력하면 되는 거죠.

 

억압된 에니저(다나카를 보고 싶어 하는 그런 취재 열기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말임)가 토론토의 맥고완에게도 관심이 가겠네요. 그는 2011년 이후에 첫 빅리그 선발로 나서게 됩니다. 2012년도에는 첫 선발로 나가지 못했는데요, 발과 어깨 부상이 있었어요. 지난해는 25차례 불펜에서만 등판했습니다.

  

맥고완은 솔드아웃 스타디움에서 양키스와 맞대결을 펼치는 것에 대해 “좀 흥분해 있을 겁니다.”라고 이야기하네요. “난 개막전에 대해 매일같이 생각해왔어요. 난 나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날은 정말 특별한 날이 될 겁니다.”

 

자주 부상당하지만 부인할 수 없는 재능을 가진 맥고완은 2000년도에 1차 라운드에 뽑혔어요. 팔 문제로 2009-2010년 시즌 전체를 통째로 날려먹기도 했어요. 그는 5선발 자리에 깜짝 선발로 나오게 됩니다. 그 이유는 그가 늦게나마 스프링캠프를 성공적으로 보낸 것도 있고, 5선발이었던 JA 햅(J.A Happ)이 스프링캠프에서 선발로 나와 부진한 이유기도 합니다.

 

2013년 양키스는 블루제이스를 상대로 14승 5패를 기록했지만, 토론토 원정에서는 4승5패였습니다. (양키스 홈에서 10승 0패를 기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