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루키 헤이징이 돌아왔네요. 루키 헤이징은 메이저리그 신입 신고식인데 마지막 원정길에 올해 메이저리그에 처음 데뷔한 선수들을 정장 대신 여장을 시키거나 특이한 옷을 입히곤 합니다. 작년에 류현진은 마시멜로우 맨 복장을 했어요. 올해는 최고참 선수 제이미 라이트가 루키 헤이징을 총괄했다고 합니다. 제이미 라이트가 선택을 잘했다는 칭찬이 많이 올라오네요.
주인공은 캡틴 아메리카를 분장한 작 페더슨처럼 보이네요. 알렉스 게레로는 존재감이 거의 없네요. 사진이 반토막이 난게 아니라 얼굴만 살짝 보이는 정도네요. 자주 출전했던 신인 선수들이야 어렵지 않게 구분이 되는데요,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신인 선수들은 누가 누군지 좀 헤깔리네요. 모자 벗으면 구분하기 힘든데요, 한번 구분해보겠습니다.
다저스 루키 헤이징 Rookie Hazing 2014
왼쪽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알렉스 게레로 (Alex Guerrero) : 복장 알수 없네요. 슈퍼맨인가요?
에리스벨 아루에바레나 (Erisbel Arruebarrena) : Sock Puppet이라고 하네요.
미구엘 로하스 (Miguel Rojas) : 닌자 커북이 중에서 Michelangelo
이미 가르시아 (Yimi Garcia) : 닌자 커북이 중에서 Donatello
페드로 바에즈 (Pedro Baez) : 닌자 커북이 중에서 Raphael
카를로스 프리아스 (Carlos Frias) : 닌자 커북이 중에서 Leonardo
대니얼 쿨롬 (Daniel Coulombe) : 대머리 복장인데 컨셉을 모르겠네요.
-> 나머지 분들은 잘 모르겠네요. 포기!
야시엘 푸이그와 작 페더슨
이미 가르시아
에리스벨 아루에바레나
작 페더슨 캡틴 아메리카 간지 좔좔
작년 루키 헤이징 류현진 푸이그 반슬라이크, 2013
최고의 복장, 스캇 반 슬라이크,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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