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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이야기

다저스 담당기자 캔 거닉 브라이언 윌슨 저격

소개할 MLB.com 기사는 다저스 담당 기자 캔거닉의 기사입니다. 캘리포니아에서 류까로 활동하시는 분입니다. 류현진을 까는데 완전 레알 내공이 충만하신 분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작년에 뚱뚱하다, 햄버거, 저질 체력, 담배 등등 많이도 깠었죠. 이 사람 류까는 버릇 어디 가겠어요? 사실 류현진 2.0 업그레이드에 상당한 공을 세우기도 하셨죠


충언이(이게 충언입니까? 자기 맘에 안드니깐 그냥 까는거지!) 있었기에 시즌 전부터 준비도 철저히 하고 그랬겠지요. 지금은 잘하니깐 문제가 안되는데 류가 맘에 안들면 또 까기 시작하겠죠.


류까 대마왕 캔 거닉이 이제는 브라이언 윌슨을 에둘러 까고 있어요!

 

저도 이 분 좀 까고 싶네요! 경기가 없어 다저스 기사가 뜸한데요, 이 분 글 보니깐 아무런 주제가 없습니다. 그냥 머릿속에서 생각나는 대로 주절주절 쓸 뿐입니다


브라이언 윌슨의 방화 문제를 제기하는 것으로 시작해서 다저스 선수들이 연식(나이)이 좀 된다. 브라이언 윌슨에게 8회에 셋업맨역할로 돈 많이 줬는데 뭐하는 짓이냐? 니가 도데체 월드시리즈 영웅 맞냐? 나이 어리고 돈 적게 받는 애들이 다 불 껐다는 말을 돌려서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다 난데없이 류현진을 비롯해서 선발 투수들의 예정일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그러다 마홀름이 선발로 올라 온 것이 커쇼 부상 때문인데, 부상 당했던 조쉬 베켓에 캠프 이야기 그리고 캠프가 들어오면 외야수 4명이나 되는데 매팅리 머리 좀 아플 거야 이런 이야기입니다. 그냥 일기장에 써야할 잡담 정도밖에 안됩니다.

 

하지만 한가지 정말 재미나는 표현을 찾아냈습니다.

juggling Kemp with Carl Crawford, Andre Ethier and Yasiel Puig.



캔거닉MBC SPORTS+ 김선신의 스프링캠프에서 캡쳐

MBC SPORTS+ 김선신의 스프링캠프에서 캡쳐



 

윌슨의 방화는 때 이른 불펜의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8이닝 셋업맨으로 데려왔고, 전 월드시리즈 영웅은 게이트 밖으로 몸부림친다.

브라이언 윌슨이 문제 있나?


다저스는 스스로에게 그 질문하고 있어요. 한때 월드 시리즈 영웅이었던 그가 지난 일요일 밤에 리드를 날려먹고 파드리스에게 3-1로 패배하는 것을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윌슨은 좋지 않았어요. 25개 투구 중에서 13개가 볼이었습니다. -- 갑작스러운 커맨드와 구속의 실종은 윌슨이 정상이 아니라는 의혹을 일으키기에 충분했죠.

 

틀림없이 그가 아니었어요!” 매팅리 감독이 경기가 끝난 후에 말했지요.

 

32살인 윌슨의 오른팔은 마일리지가 좀 되는데요,(마일리지란 자동차 주행거리를 말하는데, 주행거리가 많으면 많이 썼고, 오래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이미 토미존 수술을 2번이나 받았어요.

 

사실 다저스 로스터에는 노땅이 많답니다. 다저스는 올해 연봉 총액 $235M을 기록했습니다. 이런 훌륭한 다저스 팀에 명백한 취약점이 있다면 바로 25인 로스트에 15명이나 30대라는거죠.

 

주전 야수 8명 중에서 6명이나 되고요, 선발투수 중에서는 3명이나 됩니다. -- 잭 그레인키, 댄해런, 폴 마홀름.

 

월슨은 두 번째 수술을 받고 재활해서 지난해 돌아왔어요. 다저스에서 13 1/3이닝을 성공적으로 책임을 졌어요. 26살 마무리 투수 켄리 젠슨에게 연결시켜주는 셋업맨 역할로 $10M를 썼어요. 

 

윌슨은 그날 밤 일요일 경기에서 젠슨에게 리드를 넘겨줬어야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어요. 그건 운 나쁜 사고 정도였어요. 다저스는 크리스 페레즈가 8이닝 책임져 줄 수도 있었어요. 페리즈는 다시 건강해졌다고 합니다. 클리블랜드에서 마무리 했을 때처럼 던지고 있어요.

 

페레즈는 윌슨이 저질러 놓은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1아웃 시켰고, 그 다음 나온 로드리게스가 2아웃 시켰어요. 페레즈는 28, 로드리게스는 22살입니다. 크리스 위드로는 화요일 날 25살이 되죠. 브랜든 리그(31) JP하우웰 (30) 제이미 라이트(39).

 

그레인키는 화요일 날 선발로 나옵니다. 맞상대는 전 다이아몬드 백스 소속이었던 우완 투수 이안 케네디입니다. 하렌은 월요일 날 불펜 투구를 마쳤고, 시리즈 마지막 날인 수요일에 선발 출전합니다.

 

다저스는 선발 투수 예고를 더 이상 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매팅리는 류현진이 자이언츠 상대로 금요일 홈 개막식에 선발로 나서기를 희망하고 있죠. -- 일요일 밤 7이닝을 셧아웃 시키고 88구밖에 던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만 던지게 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류가 금요일 밤에 자이언츠 시리즈 준비가 됐다면 그 다음 토요일 선발은 마홀름이 될 것이고, 일요일은 그레인키가 담당하게 되는 거죠.

 

원래 클레이튼 커쇼는 금요일 밤 선발로 나가기로 되어 있었죠. 커쇼의 부상으로 인해서 선발 자리에 마홀름을 올렸습니다. 또 다른 옵션은 33살 조쉬 베켓이죠. 그는 월요일 자체 경기에서 48구를 3이닝을 소화했어요. 베켓은 흉곽출구 증후군에서 벗어나고 있고, 또 멍든 손도 좋아지고 있습니다. 코치진들은 베켓의 복귀를 4월 중순으로 잡고 있어요. 커쇼가 돌아와도 그건 변하지 않습니다.

 


베켓은 자체경기에서 3명의 타자와 상대했어요. -- 맷 캠프, 저스틴 터너 그리고 숀 피긴스. 캠프는 특별히 효과적으로 스윙하지 않았어요. (자체 성적이 안 좋다는 말) 하지만 그는 부상자 명단에서 풀려나 금요일에 25인 로스터 안에 들어갑니다. 그렇게 될 겁니다.

 

월요일 자체 경기는 매팅리의 마음과 투수코치 릭 하니컷과 그 외 사람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만큼 충분히 중요해요.

 

모든 사람들이 캠프가 발목과 어깨 수술에서 다 나았다는걸 알정도로 건강해졌어요. 캠프는 의심스럽지만 마이너리그 리햅(재활) 경기를 채우기 위해 충분히 마이너리그 게임을 해왔습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캠프가 메이저리그 경력을 재개하는 유일한 방법은 메이저리그 경기에 출장하는 거죠. (해석이 원활하지 않는 부분: 그 클럽이 이 악물고 그를 빅리그 타자로 되돌려 플레이하게 만드는 한이 있어도 -- 투쟁하는 것도, 써놓고도 이해도 안됨)

 

결국엔 매팅리가 오래 동안 기다려 왔던 그 딜레마에 빠지게 되겠죠. 주전급 외야수가 4명 외야 자리는 3군데인데, 누구를 쓸 것인가 고민스러울 수밖에 없죠. (재미있는 표현인데요, 1명이 붕 떠 있어야 하니깐 저글링 하는 것에 비유) 캠프와 칼크, 이디어, 푸이그를 저글링하면서 말이죠.

 

외야수는 됐고, 이제는 매팅리는 아마 선발이 충분치 못한 지금 상황 대신에 건강한 선발 투수가 많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할 겁니다.



다저스 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