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 전에
"다저스가 오늘도 진다면 메이저리그에서 이길 수 있는 팀은 애리조나밖에 없어 보이네요. "
이 말을 남겼는데요, 현실이 되어버렸네요!
끔찍합니다.
멘도사급 외야수를 3명이나 가졌는데요, 2명은 팀내 연봉 3위입이고, 1명은 팀내 연봉 7위입니다.
오늘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은 조쉬 베켓의 호투네요.
슈퍼 디 고든(Dee gordon)의 활약상 보시겠습니다.
2루수앞 2루타 - 디 고든의 법력이 상당합니다. 2루수가 1루타를 안 주기 위해 허둥지둥 잡더니, 결국 내야 2루타를 만들어 버리네요. 요즘 미국 다저스 팬들 사이에서는 디 고든을 다람쥐(squirrel)로 부르기도 합니다.
디 고든식 더블 플레이 - 디고든이 2루로 던지고, 헨리가 1루로 던져 더블 플레이를 할 수 있는 타이밍이나, 메이저리그 하위권 수비력을 보여주는 디 고든과 헨리이기에 디 고든식 더블 플레이가 더 안정적일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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