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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반응

승리의 요정 잭 그레인키, 101마일 던졌던 노아 신더가드

승리의 요정 잭 그레인키가 포스트시즌 2차전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정규시즌에서 가장 승률이 높은 투수가 잭 그레인키이며 승률이 .864나 됩니다. 


잭 그레인키는 홈런 2방을 맞았으나 그 점수 외에는 7이닝까지 실점하지 않고 버텼고 다저스는 7회 5득점하며 승리를 챙취할 수 있었습니다. 


잭 그레인키의 맞상대는 노아 신더가드였습니다. 노아 신더가드는 무려 최구 구속 101.3마일 공을 던졌고 평균 구속 99마일로 정말 엄청난 공을 던졌습니다. 


아롤디스 채프먼이 선발 투수로 나서면 노아 신더가드 같은 모습이 아닐까요? 노아 신더가드는 평소보다 1마일 더 빠른 공을 던졌습니다. 


승리의 요정 잭 그레인키, 101마일 던졌던 노아 신더가드


두 선발 투수는 7회 그들의 운명을 정 반대로 갈라놓았습니다. 한 순간에 그들의 명함이 뒤바뀌고 말았습니다. 다저스는 노아 신더가드의 구위가 떨어지기 시작한 7회를 틈타 역공하기 시작했습니다. 노아 신더가드가 1회 99~101마일을 쉽게 던졌다면 7회 들어서는 89마일 체인지업을 주로 던졌습니다. 


NLDS 다저스 vs 메츠 2차전 경기를 선수 인터뷰 중심으로 살펴볼까 합니다. 


먼저 돈 매팅리 감독의 이야기입니다. 


디그롬과 신더가드는 정말 경기 초반에 잘 던졌습니다. 내 생각엔 상대 선수가 너무 잘해서 그렇지 우리 선수도 잘했어요. (노아 신더가드 투구에 대해) 경기 초반에 다이나마이트 같았습니다. 우리는 경기가 진행되면서 좀 더 나은 스윙을 가져갔습니다. 신더가드는 경기가 흐르면 오프스피드 구종을 많은 사용합니다. 


아쉽게 잘 던지고도 불펜 투수가 불질러 패전 투수가 된 노아 신더가드의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항상 2승 무패로 뉴욕에 돌아가고 싶었습니다. 어떤 것들은 그것처럼 정말 일어나지 않아요. 우리는 현재 뉴욕에서의 확률을 기대합니다. 


적지에서 1승 1패를 하고 홈으로 돌아와 이길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네요. 처음 포스트시즌 분위기를 느껴본 노아 신더가드는 뉴욕에서 더 큰 팬들의 함성이 자신을 반겨줄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이클 쿠다이어는 체이스 어틀리에 대해 강하게 비난하였습니다. 슬라이딩이 아니라 태클이라고 말이죠. 제이미 라이트도 비슷한 이유로 체이스 어틀리를 비난하고 있고 네이버후드 플레이에 대해 논란이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1인치 모지란걸로 보이네요. 그게 네이버후드 플레이가 아니라면 뭐가 네이버후드 플레인지 모르겠네요. 우리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후로 그들은 좋은 타격을 했어요. 그게 이 경기의 터닝 포인트였습니다. 


메츠 감독 테리 콜린스 이야기입니다. 


유격수 다리가 부러졌어요. 내가 아는 건 그게 다입니다. 경기가 끝났어요. 끝난 일입니다. 우리는 이틀 후 경기를 준비하는 거 외에는 그것에 대해 할 수 있는게 많지 않아요. 


3루수 데이빗 라이트 이야기입니다. 


어려운 시리즈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여기서 2경기를 잡았다면 정말 좋았을텐데요, 우리는 적지에서 커쇼와 그레인키를 상대로 1승 1패를 가져갔습니다. 우리는 더 욕심내서 2승 무패로 뉴욕으로 돌아오고 싶었어요. 앞으로 재미있는 시리즈가 될 것 같습니다. 


작 피더슨의 부진 속에 키케 에르난데스가 엄청난 활약이 더 돋보였습니다. 키케 에르난데스의 7회 볼넷 출루가 없었다면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에르난데스는 볼넷 후에 도루까지 성공시키며 승리하는데 큰 공헌을 하였습니다. 


데이비 로페즈(1루 코치)가 내게 화를 냈습니다. 데이비 코치가 "너 가야해, 너 가야해" 이러는 것 같았어요. 내가 생각해도 내가 참 느립니다. 그래서 눈 딱 감고 그냥 뛰기 시작했어요. 운좋게 살아남았네요. 신더가드는 체이스 어틀리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약간의 찬스가 있었네요. 



잭 그레인키는 타점 가이 애드리안 곤잘레스에 대해 극찬합니다. 다저스가 낸 6점 중에 곤잘레스가 낸 점수가 3점입니다. 


양팀 통틀어서 득점권 상황에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첫번째 선수가 애드리안 곤잘레스입니다. 그는 타점 부분에 최고입니다. 내 생각엔 어제도 타점을 올린 것 같은데요, 1안타를 쳤는데 1타점입니다. 그래서 그는 그런 유형의 타자이지요. 


경기에 나가면 잡다한 생각 안하잖아요. 정규시즌에 플레이오프를 향해 가고 있지 않다면 그런 생각 안하잖아요. 하지만 플레이오프 경기에서는 경기를 그저 이기려고 노력해요. 다른 것을 생각하지 않으면서 말입니다. 


잭 그레인키는 마음을 비우고 평소처럼 던졌다는 이야기네요. 이기면 이기는데로 지면 지는대로 평소처럼 비정규시즌처럼 던졌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나 봅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커쇼는 마음에 문제가 있지 않나 싶어요. 


잭 그레인키는 2회 2번째 맞았던 콘포르토 홈런에 대해 가장 큰 실수였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레인키는 그가 준 2점 때문에 패하지 않을거라고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여러모로 아주 좋은 경기를 해왔다고 생각해요. 정말 멋진 경기였죠. 우리의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타격감이 가장 좋은 저스틴 터너의 이야기입니다. 


잭 그레인키가 마운드에 있으면요, 아주 좋은 느낌을 받습니다. 그는 우리를 지켜주면서 우리가 이길 찬스를 제공해줍니다. 그는 정말 잘합니다. 


팀을 구해낸 애드리안 곤잘레스는 리포트에게 칭찬을 받았나 봅니다.


포장하지 마세요. 하느님께 감사하죠. 매 타석에 집중합니다. 이전 타석을 생각하지 않아요. 존 안에 들어오는 패스트볼에 대해서 집중합니다. 그는 나에게 패스트볼 3개를 던졌어요. 운좋게도 인플레이 타구를 만들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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