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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야구동영상

커쇼 한 손 공 6개 묘기, 예술적인 슬라이딩

선발 투수는 쉬는 날에 뭐할까요? 


우린 흔히 빈둥거리며 놀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실제로는 쉬지 않습니다. 계속 훈련을 하죠. 


불펜 피칭을 하고요, 스트레칭을 하고 스카우팅 리포트를 꼼꼼히 챙겨보죠. 


그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면 팀에 기운을 북돋아 주는 것이죠. 


클레이튼 커쇼는 한 손에 공 6개를 들어올리는 묘기를 선보였습니다. 


야구 공이 많다면 한 번 해보고 싶네요. 


클레이튼 커쇼 한 손 공 6개 묘기, 예술적인 슬라이딩



그런데 말입니다. 커쇼의 묘기는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만들어 버린 사람이 있습니다. 



야구공을 한 손에 7개를 들어 올린 선수가 있었습니다. 그 선수는 바로 전설의 투수 랜디 존슨입니다. 



손가락이 엄청 길어보입니다. 엄지와 검지 사이에 공간이 있네요. 랜드 혼슨은 어쩌면 8개까지 야구공을 들어올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예술적인 슬라이딩 동영상


시카고 컵스 내야수 하비에르 바에즈가 엄청난 슬라이딩을 선보였습니다. 타이밍상 아웃이었는데 기술적으로 태그를 파하면서 환상적인 슬라이딩을 보여주었네요. 



2루 태그에 들어간 선수는 피츠버그 유격수 조디 머서로 보이는데요, 끝까지 계속해서 태그를 했다면 기회가 있었습니다. 비디오 판독이 있는 이상 끝까지 따라가는 것이 중요하네요. 아무튼 하비에르 바에즈의 슬라이딩은 정말 예술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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