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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이야기

최정 2015년 메이저리그 진출 목표 (영문 기사 번역)

한국의 데이비 라이트인 최정은 2015년 메이저리그로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정은 한국에서 최고의 3루이자 코리안 시리즈 MVP이기도 했던 그는 올 시즌 끝으로 프리 에이전트가 된다. 이번 겨울 스토브 3루수 시장에서 약간의 스타 파워를 보탤 수 있을 것이다.


최정은 올라운드 플레이어인 데이비드 라이트의 한국 버전으로 인용되곤 했다. 최정은 잘생긴 외모, 5툴 플레어어로 알려져 있고, 한국 프로야구에서 뛰어난 선수이기도 하다. 만 27살인 최정은 지난 4시즌 동안 SK 와이번스에서 3할을 쳤고, OPS는 9할을 넘겼고, 평균 23홈런 이상을 기록했다. 최정의 최고 시즌은 작년인데, 홈런 28개를 쳤고, 리그에서 3루수 중 좋은 성적이고, 장타율은 .551를 기록했다(리그에서 두번째). 그리고 출루율은 .429로 2번째이고, 20도루를 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Jeong Choi


멜빈 로만 에이전트를 알아보니 2013년도 계약 총액 순위로 58위입니다. 2013년도 야디어 몰리나 계약만 있었을뿐  다른 계약은 없네요. 그만큼 고객이 적다는 것은 보라스 코퍼레이션과 달리 연봉 총액이 낮은 선수에게 신경을 많이 쓸 것이라고 봐집니다.  보라스의 규모는 2013년 작년 기준 1위로 멜빈 로만의 계약 규모에 비해 17배에 해당합니다. 

scott boras melin Roman


"그는 메어저리그로 와서 플레이하는데 강한 열망을 가지고 있다", 최정의 에이전트 멜린 로만이 말했다.


타자들의 FA시장은 매우 얇은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겨울에 FA 3루수 시장은 강한 포지션 중 하나가 될것이다. 거기에서 매우 좋은 선수들은 선발 투수가 될수도 있다. 최정이 빅리그로 어떻게 전환할것인가는 논란이 좀 될수도 있지만 코리안 스타 류현진이 다저스에서 큰 성공으로 최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100M을 원하는 파블로 산도발, 게다가 체이스 헤들리, 아라미스 라미레스는 FA 자격이 주어지는 탑레벨 3루수들이다. 



다이아몬드백스, 화이트 삭스, 레드 삭스 그리고 몇명 구단들--산도발과 헤들리의 선택에 따라 자이언츠와 파드리스도 포함시킬수 있다--은 3루수 영입에 관심을 가질것이다. 최정은 고등학교에서부터 올라운드 플레이어였다. 또한 고등학교 시절 투수로서 성공했었다. 말할 필요도 없이 그는 강한 어깨를 가진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