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흐뭇해지는 캠프, 핸리 영문 기사 번역

매트 캠프: 저게 바로 내 스윙이야.

캠프는 봄 내내 오프시즌은 맞아 근력 운동할 때 무게를 제한 받지 않아서 들떠 있었어요. 캠프는 타격하는 것이 가능했으니까요. 캠프는 수술 받았던 왼쪽 어깨를 쫙 폈습니다. 

타석에서 거의 옛날 모습으로 돌아왔네요. 2011년도 내셔널리그 MVP에 가까웠던 그 시절을 말하는 겁니다. 일요일 밤에요, 캠프는 돌아왔고, 다저스는 홈 경기장에서 6-2로 자이언츠를 이겼어요.

“할렐루야, 맷, 할렐루야. 캠프 네가 팀을 위해 뭔가 해야 할 시간이 다가왔어!” 캠프가 홈런 2개를 친후에 클럽하우스에 있던 유리베가 이야기 하지요. 유리베는 끊임없이 장난을 일삼습니다.

캠프 홈런

LA 다저스 흐뭇해지는 캠프, 핸리 영문 기사 번역

 

진짜 농담입니다. 유리베 농담 안에는 사실 진심이 숨어 있죠. 2012-2013 시즌 때 캠프는 다양한 부상으로 인해 단지 179 경기만 출천했습니다. 2009-2011 시즌 때는 시즌 당 평균 31홈런을 쳤고요, 지난 2년 동안 합해 29개 홈런을 만들어 냈습니다.

 

“부상당한 사람은 누구라도 항상 힘들 수밖에 없어요, 지난 2년 동안 그랬던 것처럼 좌절감에 휩싸이게 되요.” 캠프가 이야기 합니다. “그곳으로 돌아와 팀에서 경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최고의 일 인거죠. 난 돌아와서 정말 행복합니다.”

 

캠프는 통산 6번째 멀티 홈런을 기록했어요. 2012년 9월 29일 이후로 처음입니다. 돈 매팅리 감독은 캠프의 멀티 홈런에 완전 반했습니다.

캠프 홈런 세러머니

 

“캠프가 좌중간으로 우중간으로 넘기는 것을 보니 정말 좋네요. 옛날로 다시 돌아왔다고나 할까요? 몇 년 전에 우리가 보아왔던 바로 그 모습인거죠.” 매팅리가 이야기 합니다. “우리 다저스한테도 좋고, 캠프의 자신감에도 좋고, 좋은 타격감으로 돌아와서 참 좋죠.

캠프가 2번째 홈런을 갈겼을 때 그의 자신감은 하늘을 찌르는듯했다. 4이닝 2아웃 상황에서 그 볼을 우중간 담장으로 넘겨버렸지요. 캠프는 2011년도에 39홈런 중 12개가 우중간으로 갔습니다.

 

두 번째 홈런 칠때요, 나는 잘 쳤구나 생각 들었고, 우중간으로 넘겼을 때, 바로 내가 찾던 그 스윙이였습니다.

 

덕아웃에서 바라보던 잭 그레인키는 감동 받았습니다.

 

“나는 그 공이 좋게 잘 들어간 투구라고 생각했어요. (역자주: 몸 쪽으로 약간 높게 감겨오는 투심입니다. 이런 공은 스윙이 먹혀서 범타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공을 홈런으로 넘겨버리는 사람은 진짜 많지 않아요.” 그레인키가 회상했습니다. “나는 캠프의 그런 모습을 본적이 없네요. 처음 봅니다.(그레인키가 작년에 FA로 팀에 합류했고, 활약하는 캠프의 모습을 제대로 본적이 없을 겁니다). 작년에 그와 함께 경기를 했었어요. 그런 우리가 기대했던 모습이 아니었죠.

 

캠프 혼자만 홈런 두 개를 친건 아닙니다. 핸리 라미레즈도 홈런 두방을 날렸어요. 그것도 더블로요. 라미레즈는 다저스에서 2000년 이후 토탈 베이스 10개를 가진 34번째 기록의 주인공이 되었어요. 다저스 인사이더 존 와이즈맨이 기록을 찾아냈습니다. (토탈 베이스 = 홈런2*4 + 2루타*2, 총 거쳐 간 루수를 더하면 된다.)

 

라미레즈는 1루 코치 데비 로페즈에게 자극받았습니다. 코치가 경기전 독한 말을 전했거든요.

 

“그가 말하길, ‘스프링캠프는 끝났어. 우리는 지금 시즌중이라고, 너네들이 좀 해줘야하지 않겠냐?’ 데비가 우리에게도 막 소리 높여 말하기 시작했어요.” 라미레즈가 언급했어요. “너는 일종의 거시기(stuff)가 필요 

“캠프가 합류하면서 확실하게 다른 라인업이 됐어요.”

 

2012년 6월 라미레즈가 다저스로 이적해온 이후, 다저스는 라미레즈와 캠프가 동시에 출격했을 때 80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4.31점을 기록했어요. 동시 출격이 아닌 154 경기에서는 경기당 3.84점을 기록했습니다. 2013년 이후 캠프와 라미레즈가 동시에 출전한 게 20경기 밖에 안 되군요. 그 20경기에서 경기당 5.10 점을 뽑았고요, 13승 7패를 기록했습니다.

 

“핸리는 다른 수준의 타자죠” 그레인키가 말했습니다. “캠프가 오늘 같이 해준다면 다저스의 라인업을 마주치기 싫을 겁니다.”

핸리 홈런

핸리가 감을 잡아서 기분 좋습니다. 핸리가 어떤 타자인지 알게해주는 기사 링크시킵니다. 이기사 보면 핸리가 천재구나 하실거여요.

[LAD] 핸리 라미레즈는 투수를 파악하고 있어요

김선신이 응원단장이라고 이야기 했을때 마음이 많이 아팠답니다. 김선신이 경험이 부족해서 캠프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하지만 선수가 딛고 일어서야죠 어제 처럼 말이죠 ^^. 

김선신 캠프 인터뷰

김선신 캠프 인터뷰 응원단장

김선신 캠프 인터뷰 응원단장 빡치는 캠프

맷 캠프 전 응원단장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