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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메이저리거/오승환

오승환 현지 반응 "끝판 대장 오예스" 9세이브 동영상

오승환이 시즌 9세이브를 달성했습니다. 오승환이 9회 스코어 0:1으로 아주 어려운 상황에 등판해 1이닝 무안타 1삼진으로 세인트루이스의 승리를 지켜주었습니다. 


오승환의 세이브가 빛났지만, 이번 경기의 주인공은 선발 투수이자 타자였던 제이미 가르시아였습니다. 제이미 가르시아는 선발로 나와 8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11삼진으로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제이미 가르시아의 게임스코어는 91점일 정도로 매우 훌륭한 피칭을 했고 타석에서는 2회 결승타를 때려내 북치고 장구치고 혼자 경기를 지배하였습니다. 


제이미 가르시아는 8회까지 89구를 던져 9회 완봉승이 가능했습니다. 카디널스 마이크 매서니 감독은 제이미 가르시아보다 오승환을 더 믿었고 9회 마무리로 오승환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오승환 현지 반응 "끝판 대장 오예스" 9세이브 동영상


오승환은 9회 초구로 평소보다 더 빠른 95마일 돌직구를 던졌습니다. 86마일 체인지업과 87마일 슬라이더를 던져 섞어 던졌습니다. 오승환은 빠른 구속을 앞세워 첫 타자 엔더 인시아르테와 두번째 타자 고든 베컴을 아웃시켰습니다. 


3번타자 프레디 프리먼은 왼손타자로 오승환에게 까다로웠습니다. 오승환과 몰리나 배터리는 돌직구를 숨기고 변화구 위주의 볼배합을 가져갔습니다. 


오승환은 83.9마일 낙차 큰 슬라이더로 강타자 프레디 프리먼을 헛스윙 삼진을 잡고 9세이브를 기록하였습니다. 오승환의 슬라이더 수직 움직임은 0에 가까운 0.23인치로 구위가 위력적이었고 프리먼을 헛스윙 삼진을 잡을만큼 위력적이었습니다. 


9세이브를 거둔 오승환에 대해 미국 현지 팬들의 반응을 살펴보겠습니다. 현지 팬들은 마이크 매서니의 투수 기용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습니다. 



오승환 9세이브 현지 반응


나는 오승환을 좋아해. 가르시아가 마운드를 내려갔네. 이번에는 선발 투수 가르시아를 마운드에 남겨둬야했어. 


자! 가자 카디널스 


가르시아를 남겨두지 않았다는 것은 큰 실수야. 


끝판 대장이 마운드에 오른 지금이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 


오 노, 제발 블론세이브 하지마.


이정도면 괜찮아. (스코어 0:1 상황) , 레츠 고(gOH)!


내가 강하게 의심하는데 만약에 가르시아가 지쳤다고 말하지 않은 상태에서 9회 나오지 않았다면 나로서는 충격적이네. 

  > 오승환에게 세이브를 맡겨야지


9세이브 달성한 오승환 현지 반응


가르시아와 오승환이 잘했어. 


(오승환이 프레디 프리먼 상대로 삼진을 잡자) 케이(OH K)


오 예스 (OH YES)


우리가 승자가 되었어. 


마이크 매서니 감독이 오승환을 등판시킨 후 숨죽이고 봤어. 오승환의 등판은 성공적이었어. 이번 경기는 가르시아가 만든 걸작이기도 했지. 


오승환이 9회 왜 올라왔지? 가르시아가 모두 끝내야 했어. 그는 할 수 있었어.

 > 1번 타자와 2번 타자는 가르시아 상대로 안타를 쳤어. 가르시아가 할만큼 했다고 말했을지 몰라. 아무튼 오승환이 잘 막아줬잖아. 


오승환 9세이브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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