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8세이브 현지 반응 동영상 OH 패러디

오승환이 블론세이브를 한지 하루만에 또다시 터브한 1점차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 시즌 8세이브를 달성했습니다. 9회 5:4 상황에서 등판한 오승환은 선두 타자 이반 데 헤수스를 87마일 슬라이더로 땅볼 아웃시킵니다.

오승환은 두번째 타자 터커 반하르트에게 던진 83마일 슬라이더가 가운데로 몰리면서 안타를 맞고 맙니다. 1루타에 그쳤지만 메이저리그 최고의 대도 빌리 해밀턴이 대주자로 나와 오승환을 괴롭혔습니다.

오승환은 1루 주자 빌리 해밀턴에게 흔들리지 않고 대타로 나온 세번째 타자 라몬 카브레라에게 81마일 체인지업을 던져 중견수 플라이 아웃으로 잡아 냅니다.

오승환은 마지막 타자 테일러 홀트를 볼카운트 3-2 상황에서 타자가 치기 힘든 코스로 슬라이더를 던져 삼진을 잡아 시즌 8세이브를 달성하였습니다.

시즌 8세이브를 달성한 오승환에 대해 세인트루이스 현지 팬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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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시즌 8세이브 현지 반응

오 보이, 우리는 또 1점차 승부에서 싸우게 되었네.

오케이, 시작이야!

༼ つ ◕_◕ ༽つ 오승환 내 에너지를 받아! ༼ つ ◕_◕ ༽つ

(오승환이 안타를 맞자 살짝 욕설이...)

좋아! 큰 일 아니라고! 병살타로 탈출해보자!

오승환 제발

오승환의 슬라이더 구위가 더럽군.

스트라이크 하나 더! 여기 빠져 나가보자.

산타클로스 오셨네. (Santa Clause를 SantOH Clause로 패러디)

오 젠장! 신께 감사

yay (앗싸! 신나거나 기쁠때 외치는 말)

오승환 8세이브 현지 반응

Way to gOH (잘했어. go를 goh로 패러디)

우리가 승자가 되었어.

또 보기 싫은 승리를 해냈네. 하지만 그것도 승리잖아.

OH-K (오케이 OK를 OH-K로 패러디)

신시내티 레즈를 이겨 너무 좋아!

오! 승자!

오승환은 경기를 지배하는 마무리지. 이상한 상황에서 나온 좋지 못한 한 경기가 그의 자신감을 흔들어 놓을 순 없어.

오승환 현지 코멘터리 동영상

오승환 인터뷰 "타자들 모두 승부하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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