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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메이저리거/류현진

MLB.com 켄 거닉이 바라 본 류현진 불펜피칭

류현진 불펜피칭 소식 여기저기서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현지에 있는 기자들이 류현진 불펜피칭 소식을 생생히 알려왔습니다. 


류현진 불펜피칭을 요약하면 불펜 투구수는 30개였고 84마일을 던졌으며 류현진의 어깨 상태가 매우 좋다는 것입니다. 


MLB.com 전담 기자인 켄 거닉이 예전과 달리 요즘 들어 류현진 기사를 자주 싣고 있습니다. "Ryu has 'very good' bullpen session"라는 제목으로 아주 좋은 불펜 세션을 가졌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평소 류현진에 대해 악의적인 기사를 많이 쓰는 것으로 유명한 MLB.com 다저스 전담기자 켄 거닉이 류현진의 상태가 좋다고 호의적인 기사를 냈습니다. 


MLB.com 켄 거닉이 바라 본 류현진 불펜피칭


이 기사에 릭 허니컷 투수 코치의 인터뷰 내용이 실려 있습니다. 허니컷 투수 코치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류현진이 나날이 좋아지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더 특별했습니다. 그가 마지막에 던진 6개 투구는 평소 류현진의 모습과 흡사합니다. 여전히 재활이 진행중이지만, 불펜피칭을 보듯이 모든 것이 긍정적입니다. 



류현진 또한 인터뷰에서 불펜피칭이 아픈데 없이 매우 좋았다는 이야기를 남겼습니다. 류현진의 불펜세션은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과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지켜보는데서 이루어졌습니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다른 선수의 스케줄과 2주 정도 차이가 나는데 이는 계획적으로 그렇게 차이나게 만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저스는 류현진이 개막전까지 준비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로버츠 감독의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그를 밀어넣고 싶어하지 않아요. 다저스는 류현진의 스케줄을 수용할만한 뎁스를 갖추었습니다. 어깨 수술을 하고 돌아온 투수에게 200이닝을 기대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아요.


류현진은 첫번째 불펜세션을 지난 목요일날 가졌습니다. 류현진은 힘에 제한을 두어 던졌고 아픈 곳이 없었습니다. 류현진은 이번 등판에서 속도와 제구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 다음은 류현진의 이야기입니다.


불펜피칭은 좋은 느낌이었고 분위기 마저 좋았습니다. 경기에서 뛸 수 있게 서두루지 않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른 투수들은 이틀에 한번씩 불펜피칭을 하는데 류현진은 불펜 세션을 한번 건너 뜁니다. 류현진은 회복하는데 2배의 시간이 주어집니다. 류현진은 롱토스 세션은 매일 가집니다. 


류현진의 상태가 매우 좋다는 것은 여러 언론매체에 의해 보도되었습니다. 하지만 다저스는 류현진을 개막전 선발 라인업에 염두해두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분위기로 봐서는 5월 정도에 류현진이 복귀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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