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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메이저리거

호주 개막전 승장, 패장, 선수, 미국 언론 외신 반응 등

승장 LA 다저스 매팅리 감독


호주에서 재미있게 보냈습니다. 새로운 곳에서 야구를 했고 메이저리그 야구 역사에 남을 좋은 경험을 했어요. 전반적으로 만족스럽고 2승을 거두어 출발이 매우 좋네요. 1차전 선발 커쇼와 2차전 선발 류현진은 매우 좋았습니다. 


류현진이 주루 플레를 하던 도중 발가락을 다쳤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큰 부상은 아닙니다. 류현진이 5이닝을 던졌고 남은 4이닝을 7명의 투수가 이어 던져야 했어요. 오늘 같은 승리는 좋지만 않습니다. 경기 후반 접전 상황으로 갈수록 실수를 줄여야 합니다. 선발 투수를 도와야 해요. 


디 고든은 어떻게 하든 타구를 인플레이 공간으로 치려고 노력했어요. 그리고 나서 뛰는 스타일이죠. 출루를 하기 위해 승리를 하기 위해 처선을 다했습니다. 우리는 호주 시드니에서 좋은 경험을 하고 돌아가게 되었네요. 


오늘 던진 투수 가운데 류현진만 좋은 투구를 했어요. 다른 투수들은 그러지 못했습니다. 정말 실망스럽네요. 미국으로 돌아가서도 오늘 경기처럼 이렇게 하면 안됩니다. 우리는 시드니에서 2승을 거두었습니다. 정말 대단한 경험을 했어요. 이런 분위기가 아주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입니다. 


류현진 호주 개막전 언론

호주 개막전 승장, 패장, 선수, 미국 언론 외신 반응 등



패장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깁슨 감독


2번 연속 졌다는 것 외에는 정말 좋은 여정이었습니다. 호주에도 많은 다이아몬드백스 팬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팬들 앞에서 승리하지 못해 좋지 못하네요. 다저스가 참 잘했습니다. 우리팀보다 좋았어요. 여기서 2패했을 뿐입니다. 앞으로 남은 경기가 160경기 남아 있어요. 그점은 위안이 되네요. 



류현진 삼진 모음 영상


                                                                                     

커쇼 


다저스 에이스 커쇼가 류현진을 칭찬했네요. 현지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합니다. 

류현진의 커맨드는 부드럽습니다. 원하는 공을 모든 곳으로 보낼 줄 압니다. 같은 구종을 같은 코스로 던지지 않습니다. 류현진이 아침이 깨고 나서 아무 구종이나 던져도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는 뛰어난 감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ESPN


류현진은 해외 개막전에서 평소와 달리 긴장했다고 이야기 했어요. 하지만 마운드에서는 전혀 그런 모습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호주는 한국과 시차가 2시간밖에 나지 않습니다. 친형이 호주로 같이 따라와 심리적인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류현진은 낯선 땅 호주에서 5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고 애리조나 타자들을 압도했어요. 






류현진 경기 하일라이트 영상


[류현진] 호주 개막전 승장, 패장, 선수, 미국 언론 외신 반응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