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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메이저리거

2016 한국인 선수 메이저리그 판타지 순위

한국 선수의 메이저리그 판타지 순위를 살펴보겠습니다. 


75위 추신수 .285, 90 R, 20 HR, 80 RBI, 6 SB

225위 류현진 10-7, 3.48 ERA, 1.19 WHIP, 135 K

250위 박병호 .250, 65 R, 20 HR, 70 RBI, 5 SB

293위 강정호 .277, 56 R, 15 HR, 59 RBI, 5 SB

324위 김현수 .262, 60 R, 14 HR, 58 RBI, 5 SB

517위 오승환 1SV, 3.43 ERA, 1.17 WHIP, 57 K

*이대호 순위 없음


추신수가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류현진은 155 이닝을 소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박병호의 메이저리그 홈런 수는 20개로 예상하고 있네요. 강정호와 김현수의 성적은 많이 닮아 있습니다. 오승환은 3.43 ERA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네요. 참고로 카디널스 2015년 불펜 성적은 2.82 ERA이었습니다. 


2016 한국인 선수 메이저리그 판타지 순위


한국인 팀 내 판타지 순위

추신수 텍사스 1위 

박병호 미네소타 8위

류현진 다저스 9위 

강정호 피츠버그  9위 

김현수 볼티모어 9위 

오승환 세인트루이스 19위 

*이대호 시애틀 순위 없음



추신수가 팀 내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류현진과 강정호는 부상 후 재활 때문에 기대보다 낮게 나와 있고 박병호와 김현수는 기대 이상의 순위를 기록했네요. 오승환은 불펜 투수로 19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승환의 19위는 25인 로스터 안에 들었다는 의미네요. 


텍사스 팀 내 판타지 순위

1위 추신수 

2위 루그네드 오도어

3위 애드리안 벨트레

4위 콜 해멀스

5위 프린스 필더

6위 엘비스 앤드루스 

7위 다르빗슈 유 

8위 숀 톨레슨

9위 델리노 드쉴즈 

10위 미치 모어랜드



판타지 순위 75위를 기록한 추신수가 팀 내 1위인 것을 보면 텍사스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올해 부상에서 복귀 예정인 다르빗슈 유는 6월에 복귀 예정인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루그네드 오도어가 고평가를 받고 있는 부분이 눈에 띕니다. 


미네소타 팀 내 판타지 순위

1위 미겔 사노

2위 브라이언 도지어

3위 그렌 퍼킨스

4위 카일 깁슨

5위 타일러 더피

6위 트레버 플루프

7위 어빈 산타나 

8위 박병호

9위 바이런 벅스턴

10위 에디 로사리오



미네소타 트윈스의 판타자 순위를 보면 조 마우어(13위)가 10위 안에 없다는 것이 생소해 보이는데요, 아무튼 박병호가 조 마우어를 제쳤습니다. 미네소타 에이스 필 휴즈(11위)가 10위권에도 들지 못했네요. 2015년 신인이었던 미겔 사노에 대해 고평가 하고 있는 점이 여전히 눈에 띕니다. 


다저스 팀 내 판타지 순위

1위 클레이튼 커쇼

2위 켄리 젠슨

3위 코리 시거

4위 애드리안 곤잘레스

5위 야시엘 푸이그

6위 하위 켄드릭

7위 스캇 카즈미어 

8위 저스틴 터너

9위 류현진

10위 마에다 켄타 



류현진이 2015년에 평가되었던 순위에 비하면 평가 절하되어 있습니다. 2015년 그 당시에 8위에 올라있긴 했지만, 167위였고 선발 투수 중에서는 47위에 랭크되어있었습니다. 2016년에는 선발 투수 순위 67위에 올라 있네요. 


다저스에서는 무엇보다 코리 시거의 순위게 눈에 띕니다. 코리 시거는 9월 한달 동안 엄청나게 활약했고 2016년 신인왕으로 거론될만큼 MLB.com 유망주 순위 1위에 올라 있습니다. 


무엇보다 야시엘 푸이그의 평가가 여전히 희망적입니다. 2015년 못해도 타율 3할을 칠 것 같았던 푸이그가 .255를 치며 고전했는데요, MLB.com에서는 올해 푸이그 타율 .288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마에다 켄타가 다저스 팀 내 10위에 올랐고 선발 투수 중에서는 4위를 기록했네요. 마에다 켄다의 성적은 11승 9패, 3.70 ERA, 1.21 WHIP, 133 K로 예상되었습니다. 


피츠버그 팀 내 판타지 순위

1위 앤드류 맥커친

2위 스탈링 마르테

3위 게릿 콜

4위 그레고리 폴랑코

5위 마크 멜란콘

6위 프란시스코 릴리아노

7위 조시 해리슨

8위 존 니세

9위 강정호

10위 토니 왓슨



강정호가 피츠버그 팀 내 9위를 차지했습니다. 피츠버그에 새로운 선수들이 눈길을 끕니다. 뉴욕 메츠에서 뛰었던 존 니세가 8위에 올라있고 자이언츠에서 불펜과 선발을 오가며 롱릴리프 역할을 했던 라이언 보겔송이 14위를 차지했습니다. 


새로운 선수 1루수 존 제이소가 16위에 올랐습니다. 마이크 모스와 플레툰으로 기용될 예정입니다. 네프탈리 펠리스는 텍사스 출신 불펜 투수로 19위에 올랐습니다. 카일 랍스타인은 디트로이트 출신 선발 투수로 22위이고, 밀워키 출신 1루수 제이슨 로저스는 23위를 기록했네요. 


볼티모어 팀 내 판타지 순위

1위 매니 마차도

2위 크리스 데이비스

3위 아담 존스

4위 잭 브리튼

5위 마크 트럼보

6위 조나단 스쿱

7위 케빈 가우스먼

8위 맷 위터스 

9위 김현수

10위 대런 오데이



볼티모어는 김현수가 입단하기 전에는 큰 관심이 없던 구단이라 명단을 보니 새롭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볼티모어 판타지 순위에 오른 새로운 선수들에 대해서는 너무나 익숙합니다. 


5위 마크 트럼보, 9위 김현수, 17위 밴스 월리, 22위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는 볼티모어에 새로운 얼굴인데요, 김현수를 제외하고 2015년 모두 내셔널리그에 뛰던 선수입니다. 


특히 마크 트럼보가 저니맨이 되었네요. 2013년 에인절스에서 공갈포 위력을 보여준 이후 애리조나, 시애틀에 이어 볼티모어까지 뛰게 되었습니다. 1년에 한번씩 팀을 옮기는 마크 트럼보는 2017년 볼티모어에서 정착할까요? 


세인트루이스 팀 내 판타지 순위

1위 맷 카펜터

2위 아담 웨인라이트

3위 마이클 와카

4위 트레버 로젠탈

5위 콜튼 웡

6위 카를로스 마르티네즈

7위 랜달 그리척

8위 맷 할리데이

9위 마이크 리크

10위 스티븐 피스코티

19위 오승환




카디널스 팀 내 1위인 맷 카펜터는 메이저리그 판타지 전체 순위 74위입니다. 선발 투수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아담 웨인라이트는 전체 순위 89위를 차지했습니다. 2015년 팀 내 1위였던 제이슨 헤이워드가 카디널스를 떠난 것이 팀 전력에 누수를 가져왔습니다.  


카디널스는 마이크 리크, 제드 저코, 오승환, 브라이언 페나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충했으나 제이슨 헤이워드의 공백을 메워줄 선수는 보이지 않네요. 하지만 카디널스의 팜 시스템은 늘 강점이 되어 왔습니다. 


올해 유망주를 살펴보면 메이저리그 유망주 13위 우완 투수 알렉스 레이예스가 있고 80위 우완 투수 잭 플래허티가 있습니다. 


시애틀 팀 내 판타지 순위

1위 로빈슨 카노

2위 넬슨 크루즈

3위 펠릭스 에르난데스

4위 카일 시거

5위 타이후안 워커 

6위 이와쿠마 히사시

7위 네이단 칸스

8위 아오키 노리

9위 케텔 마르테

10위 스트브 시섹

*이대호 순위 없음



지금까지 소개한 팀 중 시애틀이 가장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시애틀 팀 판타지 순위에 속한 새로운 선수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0위 안에 든 선수는 전 탬파베이 네이단 칸스, 전 자이언츠 아오키 노리, 전 카디널스 스티븐 시섹이 있습니다. 


11위 이후 선수들을 소개하면 아담 린드(MIL), 웨이드 마일리(BOS), 호아킨 베노아(SD), 레오니스 마틴(TEX), 크리스 아이네타(LAA), 스티브 클레벤저(BAL), 루이스 살디나스(MIL), 다니엘 로버트슨(LAA)가 있다. 이중에서 눈여겨 볼 선수는 1루수 아담 린드다. 



아담 린드는 원정 경기에서 .222로 매우 좋지 못했고 왼손 투수에 대해서도 .221로 좋지 못했다. 이대호가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아담 린드와 함께 플레툰으로 기용될 수 있다. 넬슨 크루즈는 지명타자이지만 외야수로도 널리 기용되기 때문에 25인 로스터에 올라 있으면 지명타자 및 대타로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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