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인터뷰 -11승 PIT 감독 커브가 너무 좋아 칠수 없었다.

류현진 11승 인터뷰 반응

2014년 7월 21일

2014년 올해는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은 유인구 비중이 늘어난 부분인 것 같다. 슬라이더 제구와 커브가 잘 먹히고 있어 좋다. 다른 투수들이 던지는 것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다. 너클 커브 그립으로 커브를 구사하는 것이 잘 맞는 것 같다. 슬라이더를 많이 연습해 좋아진 것 같다. 2013년에는 헛스윙을 잡는데 슬라이더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는 슬라이더로 삼진을 많이 잡고 있다. 뿌듯하다.

앞으로 커브와 슬라이더를 잘 사용하겠다. 슬라이더와 커브 둘다 왼손 오른손 가리즈 않고 던진다. 자신있게 던지겠다. 원정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것은 잘 모르겠다. 작년에 부진해 집중한 것이 성적으로 연결된것 같다. 원정에서 계속 좋다 보니 자신감도 생기고 몸 상태도 좋다. 

매팅리 다저스 감독 반응

류현진은 투구는 참 좋았다. 4회 위기가 있었지만 누구나 다 있는 일이다.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패스트볼이 괜찮았고 다른 구종도 섞어가면서 균형을 맞추었다. 휴식을 취한 뒤에 좋은 투구를 펼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류현진 휴식을 줄 때마다 성적이 더 좋았다. 기회가 된다면 류현진에게 휴식을 주고 싶다. 그렇게 하려고 노력중이다. 

득점권에서 꾸준한 득점을 생산하고 있다. 주전 몇명이 나오지 못했지만 꾸준하게 득점을 만들어 내고 있다. 다저스는 원맨쇼하는 팀이 아니다. 라미레즈와 푸이그의 상태는 더 지켜봐야 한다. 오래 갈 부상은 아니지만 통증이 아직도 있다고 한다. 

다저스는 핸리 라미레즈와 야시엘 푸이그의 팀이 아니다. 좋은 경기를 위해서 여러명의 타자들이 득점을 만들어야 한다. 팀 분위기가 좋지 못할 때 분위기를 올려 줄 수 있는 타자들이 다저스에 존재한다. 다저스는 원맨쇼 팀이 아니다. 

선수 반응

애드리안 곤잘레스

우리는 득점권에서 좋은 타격을 했어요. 아주 잘했죠. 우리는 2이닝 동안 5점을 얻었네요. 류현진에게는 충분한 점수죠. 

상대팀 선발 투수 에디슨 볼퀘즈

모든게 좋지 못했어요.  변화구가 말을 안들었어요. 난 계속해서 싸워나가고 있어요. 투구 리듬을 찾아가려고 애쓰고 있죠. 

상대팀 감독 클린트 허들리

우리는 싸웠고 경기에 최선을 다했어요. 우리는 4연승을 할 수 없었던거죠. 류현진은 올해 우리가 보았던 커브중에서 낙폭이 가장 커브를 던졌다. 커브가 13-15인치 정도 떨어졌다. 커브를 71~74마일로 느리게 던진다. 20마일 정도 차이가 난다. 게다가 커터도 가지고 있다. 류현진은 그러한 무기들을 가지고 있고 마운드 위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한다. 류현진은 쓸데 없는 구종이 없다. 

미국 언론 반응

MLB Gameday

류와 다저스가 PNC 파크에서 파이어리츠를 차갑게 만들다.

MLB.com

류현진은 올스타 휴식기 이후 1주일 정도 휴식을 취했고 7이닝 2실점 5삼진으로 11승 5패를 달성했다. 원정 경기에서 7승 2패를 거두었고 파이어리츠 상대로 3승째다. 

류현진은 지난 2주 동안 커쇼의 슬라이더와 조쉬 베켓의 커브를 배워 다듬는 작업을 해왔다. 

"팀 동료로부터 배웠어요. 변화에대한 압박은 느끼지 않았어요. 자신을 위해 변화를 주어야겠다고 느꼈어요. 자신감 가지고 슬라이더와 커브를 던집니다."

LA times

류현진은 원정에서 전사의 모습을 이어갔고, 파이어리츠 상대로 5:2 승리를 거두었다.

홈은 마음이 머무는 곳일지 몰라도, 원정은 승리가 기다리는 곳이다. 

원정에서 7승 2패 2.73 ERA 홈에서 4승 3패 4.13 ERA를 기록 중이다. 

ESPN

류현진과 애드리안 곤잘레스가 다저스를 이끌었고 파이어리츠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날카로운 류현진과 적시타가 두명의 강타자 없이도 승리를 이끌어 냈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에 대해 

"류현진은 좋은 패스트볼과 커브볼을 가지고 있어요. 패스트볼을 몸쪽 바깥쪽 다 던졌습니다. 그는 정말 피칭을 잘합니다. 경기 내내 타자들의 밸런스를 무너뜨렸죠"

CBS Sports 

다저스는 파이어리츠 홈 6연승을 저지했다. 류현진은 7이닝 동안 견고한 투구를 했다. 

팀내 3번째 11승을 거둔 류현진은 그레인키, 커쇼와 더불어 다저스를 1등 팀으로 만들고 있다.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

류현진의 승리를 만들기에 충분한 공격력이었다. 류는 7이닝 동안 또다시 위험에 빠지지 않았다. 다저스는 이전 8경기에서 .213 타율과 16득점을 기록해왔다.

현지 해설

1회말 류현진은 전반기 10승이 자랑스럽지만 평균자책점은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군요. 평균자책점을 더 낮추겠다고 합니다. 3.44가 마음에 안들만큼 높은 평균자책점은 아닙니다. 

2회말 벌써 탈심진 3회를 잡아내는 류현진입니다.오른손 타자에게 좋은 슬라이더를 보여주고 있네요. 몸쪽으로 잘 휘어서 들어갔어요. 미끼를 물 수밖에 없는 공이죠. 

4회말 (가운데 몰린 슬라이더로 안타를 맞은 후) 밋밋한 변화구네요. 당겨치지 않고 기다렸다가 안쪽으로 쳐냈어요.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습니다. 

7회말 9명 연속 돌려세우는 류현진입니다. 투구수 조절도 아주 잘되고 있어요. 아직 90개밖에 안던졌어요. 원래 류현진은 오른손잡이였는데요, 아버지한테 처음 받은 야구 글러브가 왼손 미트였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왼쪽으로 던지기 시작했고 KBO에서 7회 올스타 이후 미국에서 2년째 뛰고 있죠.

다저스 미국 팬 반응 (MLB.com, 다저스 페이스북, 구글+)

이디어는 번쩍이지 않을지라도 중견수로서 엄청난 수비를 하지.

누가 더 느려? 엘리스 vs 애곤

 >> 엘리스

 >> 둘다

자이언츠 1-0으로 이기고 있어.

난 디고든 도루를 원해 원해 원해

디고든 허슬 플레이 굿

우리 볼퀘즈 상대로 점수 뽑을 수 뽑을 수 있어. 

오케이 캠프. 한번 해보자.

맷 캠프가 사랑하게 만드네. 

캠프  짐승모드로 돌아 왔군.

계속 가자. 레츠고 

2:0 안드레 1타점

좋아! 아주 생산적인 아웃이야.

잘했어. 

칼크 적시타가 필요해

필리스가 자이언츠를 1:2로 앞서고 있네.

캠프와 작피터슨 클리프 리와 트레이드 하자.

게임데이가 3회초에 머물러 있어.

컴온 후안 유리베, 후한을 불러들이자.

엘리스의 2루간 땅볼이 2루에 맞고 굴절되자. 

이건 마술이다.

나이스

행운인걸. 

자, 류! 번트 가자

1루와 3루에 아무도 없네.

게임데이가 제대로 작동하게 하는 방법을 알려줘.

1-1, 류 번트 ?

빅 이닝, 빅 이닝

이거 좋지 않은데,

(저스틴 터너 안타)예스 

터너가 2타점 쳤네

나이스 4:0

터너 터너 상남자네.

볼퀘즈가 71개 던지고 있어. 4:0 리드하고 있어.

예스, 베이비 

애곤이 자신의 타율을 올리고 있어.

오 나의 다저스가 미친 듯이 점수를 내고 있어.

다음 타자가 캠프네

(캠프가 아웃되자)

캠프 트레이드 해버려

푸이그와 핸리 소식 있어?

피츠버그는 아름다운 도시야

지금 좀 편안해지네.

디 고든이 어려운 타구를 거의 잡을 뻔하자

나이스 시도 디

애썼어. 

류 순항중 

다저스는 항상 홈보다 원정에서 더 많이 점수를 내는군.

자이언츠가 만루라고 보겔송이 타석에 있네. 좀 웃겨

불펜이 나올 때가 됐군. 디트로이전을 반복하고 싶지 않아

> 지금 농담해?

점수 되찾자.

5-2라고 괜찮아. 

볼퀘즈가 70+ 투구를 했어.

보겔송이 2004년 이후로 가장 많이 안타를 맞았네.

리베 뜨거운 밤이네.

필리스 3:4 역전

필리스팬이 많구나

오케이 류, 지고 있는 상황이라 생각하고 투구해

DeeFense

디펜스(디디디디디디디디 펜스)

나이드디 

디메이징 플레이

디가 상남자지

 

캠프는 좌익수보다 우익수가 더 나아 보이는데

  > 매팅리한테 이야기 해봐

디 잘했어.

도루할 타이밍이야.

예스, 훔쳤네. 45개야

(고든이 2루에서 견제구 아웃되자) 거부됨. (Deenied)

터너 정말 놀라운데

(곤잘레스를 상대 안하고 거르자)

애곤이 타율 .254인데 두려워하고 있어.

캠프가 초구에 스윙했어?

 > 맞아, 최악의 공을 선택했지. 존에서 꽤 높았지.

맷 캠프가 실망스럽지는 않아. 

다저스는 홈런이 좀 필요하지

류현진이 아웃 쉽게 잡았어.

나이스 이닝 류!

터너가 행복하게 해주네. 그는 클러치 히터야. 류가 8회까지 던졌으면 좋겠어.

류가 6회 투구수 80개네

 > 아마 8회쯤.

칼크 안타를 봐서 정말 반갑네.

베이비 루스

  >내가 좋아하는 말이네 

후려치라고 류!

7회 상황 류현진 투구

자이언츠가 6-4로 앞서고 있어.

다저스가 점수 내는 거 더 보고 싶은데

류가 짧게 이닝을 던지거나 이게 마지막 이닝이었으면 좋겠네.

 > 그러게 아웃 카운트 빨리 잡으면 8회 등판할 수 있어. 하지만 밀어 넣고 싶지는 않네.

류 몸쪽 제구가 좋네. 타자를 맞출 수밖에 없는 모팀 투수들과 비교되는걸.

분명 마지막 이닝될 거야. 류! 끝내버리자고!

나이스 피치

나이스 캐츠, 크로포드

류가 93마일 뿌리고 있어. 

윌슨과 켄리 젠슨이 나오는 건가?

 > 난 JP 하우웰을 선호하지

       > JP 하우웰이 나오면 행복할 것 같은데

 > 우리가 윌슨을 꼭 써야해? 

      > 나도 그러지 않았으면

리그가 몸풀고 있네 

> 아주 좋아.

터너 굿. 

나이스 게임 류!

Top of the order

터너 잘했어. 포스아웃 잘 시켰네. 우리는 터너의 타격이 필요하지.

잘했어요! 류, 디, 터너

류 정말 잘 던졌어. 

애곤의 마력이 돌아왔어. 

애곤이 애곤처럼 보이기 시작했어. 

애곤이 3타수 3안타 2루타가 2개고.

다저스가 NL리그 2루타 부분 아직도 선두인가?

우리의 위대한 4번 타자 맷 캠프가 또 타점을 걷어찼어.

  > 캠프는 6번 쳐야해. 

(윌슨이 8회 오르자)

윌슨은 안 돼. 제발

8회 셋업맨 바꿀 수 없나? 왜 그게 윌슨이어야 하지?

브라이언 윌슨이 31이닝 5.52 ERA를 기록 중이지.

좋은 수염이네.

파코나 JP하우웰이 나와야해 

JP하우웰이네. 기분이 좋아졌어. 

끝냈어. 

잘했어 JP

마지막 이닝이다. 

작년에 디 고든 없이 어떻게 플레이오프를 해왔지?

> 투수, 라미레즈, 푸이그가 이끌어 갔지.

> MVP모드네. 적어도 골드 글러브지

> MDeeP

JP의 수염이 높게 평가받지 못할 수도 있어. 피칭만큼은 능가하지

JP는 깔끔이네. 

켄리 젠슨이 올라왔네. 깔끔하게 승리를 가져가자고. 

지금 자이언츠가 7-4로 이기고 있네.

스트라이크인데 그걸 안 잡아주네.

진정해 젠슨

게임 끝났어. 다저스가 이겼어.

좋았고 행복한 경기였어. 어제 잔혹한 경기 이후 이처럼 승리가 필요했지. 다저스가 플레이를 잘했어. 

뛰어난 승리야. 

오늘밤 대단했어. 우리는 원정 첫 경기에 더더욱 이기고 싶어 하잖아. 나는 류가 5점차 리드 상황에서 어떻게 던져야하는지 알고 있는지 궁금했어. 2주전 일을 반복되는 걸 원하지 않았지. 그는 진정되었고, 경기를 이끌어 갔지. 

타격 정말 좋았어. 우리가 원했던 게 바로 이거야.

  > 매팅리가 감독질을 깨우쳐가고 있어. 

     > (자이언츠 팬) 금요일 날 선발 누가 나오는데? 

        > 그레인키, 커쇼, 류

잘했어. 그들 모두 하나로 돌아왔네. 

축하해 류, 11승. 그리고 정말 고마워 

터너와 켐프 좋은 경기였어. 류는 마운드에서 꽤 좋았지.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였어.

5월달 이후 애곤이 가진 최고의 경기였어.

  > 제발 그가 깨어났으면 해.

  > 지금부터 리그를 씹어 먹기 시작했으면 좋겠어.

오늘밤 좋았어. 저스틴 터너는 불꽃을 일어나게 해주는 선수야. 다저스는 다시 상승세를 타는 것처럼 보여. 디고든은 맥커친 타구를 강탈해 화려한 플레이를 보여줄 뻔했지. 우리는 연승을 달리고 있어.

디고든에게 도루를 시키지 않았던 매팅리를 이해할 수 없어. 리그 최고의 발 빠른 주자야. 나이 먹어가는 포수와 오른손 투수가 있어. 거의 더블플레이가 될 뻔했잖아. 매팅리는 고든에게 도루 지시를 내렸어야 했어. 

왜냐하면 오늘밤 2번 타자가 투수를 괴롭히는 터너였거든. 도루를 할려면 볼카운트 몇 개가 필요하지. 2번에 홈런 타자였다면 디 고든은 도루를 하지 않지.

  > 그래 나도 동의해 디 고든이 족쇄에 묶여 감옥에 있는 걸 보면, 똑같은 생각이 들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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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 하이라이트. 도루, 보복구, 세러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