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선수 시절 나의 활약이 많은 한국팬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줬다고 들었다. 그때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얻었는지를 알 수 있었다"
작년 한국의 날 행사에 국내 일정이 있어서 참가하지 못했다고 밝힌 그는 "올해는 제의를 일찍 받고 행사에 참석할 수 있게 됐다. 경기장을 와보니 변화가 많았다. 클럽하우스도 새로 단장했고, 여기 기자회견실도 예전에는 없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전에는 창고 같은 곳에서 기자회견을 했었다"며 달라진 경기장을 묘사하는 것으로 오랜만에 팀을 찾은 소감을 대신했다.
그는 "류현진이 달라진 한국 야구의 위상을 보여주는 것처럼 감회가 새로웠다"며 다시 한 번 새로운 다저스와 다저스타디움을 찾은 감회를 드러냈다
중계방송으로 보지 못해 아쉽네요. 아주 특별한 날로 포장될 것 같았는데, 조금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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