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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결과

다저스 vs 메츠 2차전 프리뷰

다저스 현재 변곡점에 있습니다. 아주 중요한 턴포인트 상황에 놓여져 있네요. 오늘 내일 이기면 상승 곡선을 그리게 되고, 아니면 횡보이거나 하락 추세로 계속 이어집니다. 오늘은 현진이 그리고 내일을 그레인키, 모레는 커쇼 이니깐 3연승 달리면 완연한 상승 추세로 바뀌겠네요. 


미국 언론에서도 마찬기지로 류현진의 가세를 로테이션의 완성으로 보고 있습니다.류현진은 아프지 않다는 것을 증명해야 하고요, 제이콥 디그롬은 메이저리그에서 선발 경쟁에서 살아 남아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합니다. 메츠에서는 딜론 지가 복귀하면 신인 선발 투수 라파엘 몬테로와 제이콥 디그롬 중 한명이 빠져야 합니다. 디그롬은 몬테로와 경쟁하는 입장에서 좋은 투구를 보여야겠지요.


NL West Standing

dodgers Win Graph



류현진 

"난 건강합니다. 선발 등판때 더 이상의 추가적인 보호는 필요 없다고 느끼고 있어요. 부상 이후 달리진 것은 추가적으로 어깨 운동을 하는겁니다. 그외에는 평소 일상과 같습니다.한계 투구수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고 있어요. 나한테 달려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


디그롬

"긴장할겁니다. 매 선발 등판전에 긴장되요. 내가 처음 등판했을때보다는 덜 하겠죠. 데뷔전은 대단했어요. 내가 메이저리그에서 던질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것을 처음 증명했으니까요"



Hyun-jin Ryu Jacob deGrom


Dodgers vs Mets



푸이그

무서운 푸이그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메츠는 푸이그가 어리버리 탈때 지켜보아서 그의 무서움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메츠랑 시합할때는 13타수 3안타 .231을 쳤으니까요. 매팅리는 달라진 푸이그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가합니다. 

"푸이그는 인내심이 늘었어요. 옛날에는 감정적이였는데, 볼을 안치니까 투수들이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밖에 없습니다. "


게레로

게레로가 유리베 DL 후로 올라올 예정이였는데 안타깝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생방송으로 류현진 경기를 지켜보지 않을 예정입니다. 승리를 기원해야겠습니다. 



2014/05/18 - [Main News] - 류현진 맞상대 제이콥 디그롬 파헤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