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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야구동영상

볼보이 직업을 뺏어간 투수 제레미 거스리, 루키 헤이징

제레미 거스리(Jeremy Guthrie)는 메이저리그 투수이며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선발 투수를 맡고 있습니다. 최근에 불펜으로 내려가 롱릴리프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제레미 거스리는 2014년 월드시리즈 선발 투수로 나서 메이저리그 팬들의 도장을 찍었던 선수입니다. 


제레미 거스리는 메이저리그 12년차 선수로 2015년 연봉 $9M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그의 나이가 만 36 곧 은퇴 시기가 다가오는데요, 올해 성적이 좋지 못하고 2016년 팀 옵션(바이아웃 $3M)이 걸려있어 내년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제레미 거스리 미래를 준비하는 걸까요? 아니면 벼룩의 간을 빼먹고 있는 걸까요?


제레미 거스리 볼보이

"제리미 거스리! 신경 거스리지 말아죠"



볼보이가 제레미 거스리에게 이야기합니다. 신경 거스리지 않도록 조심해달라고 말이죠.


제레미 거스리 볼보이


캔자스 시티 로열스는 2014년 포스트시즌 파란을 일으켰던 팀이자 이성우 매직으로 인해 국내에서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팀입니다. 올해 캔자스 시티는 아메리칸리그 승률 1위팀으로 포스트시즌은 거의 에약해놓은 상태입니다. 올해 디비전 상대로 어쩌면 텍사스와 대결할지도 모르겠네요.


볼보이 직업을 뺏어간 투수 제레미 거스리 동영상


텍사스는 1위 휴스턴과 3경기 차이밖에 나지 않습니다. 조금만 더 힘을 내면 와일드 카드 이상의 진출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텍사스는 현재 4연승 중에 있고 추신수 선수 역시 21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가기 있습니다. 추신수 선수의 최근 활약하는 모습입니다. 



추신수 활약상 모음


추신수 수비 동영상#1


추신수 안타 동영상 #2


추신수 베이스러닝 플레이 동영상 #3



추신수의 타격, 주루, 수비 모습을 전부 확인하실 수 있었습니다. 렛츠 고~ 추추 트레인~!


일요일 낮경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 또 다시 연출되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흑마구를 던지는 제레드 위버는 뜬공 투수입니다. 외야수들이 잘해줘야 좋은 투구를 계속 이어갈 수 있는데요, 중견수 마이크 트라웃은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아직 모르나 봅니다. 


마이크 트라웃 어이쿠

마이크 트라웃 어이쿠


콜 칼훈 슈퍼 다이빙 어이쿠

콜 칼훈 슈퍼 다이빙 어이쿠


마이크 트라웃만 나무랄 건 못되는데요, 우익수 콜 칼훈 또한 태양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덕분에 카를로스 산타나는 2안타를 보태 4타수 3안타를 치게 됩니다. 횡재했네요. 


마이크 트라웃 & 콜 칼훈 이어쿠 동영상



루키 헤이징 시기가 돌아왔네요. 루키 헤이징(Rookie Hazing)은 신참자 곯리기, 못살게 굴기라는 뜻으로 사물함 안에 옷을 전부 치워버리고 고참 선수가 정해준 옷을 입어야 합니다. 신인 선수 신고식을 말하는데요, 보통 시즌 후반 원정 경기에서 루키 헤이징이 이루어집니다. 고참에 따라 어떤 선수들은 삼각 수영복을 입기도 하고 여장을 하기도 하지요. 


시카고 컵스 선수들은 히어로 복장을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 


루키 헤이징 Rookie Hazing


루키 헤이징 Rookie Hazing


강정호 선수도 곧 루키 헤이징, 신인 신고식을 하겠군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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