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vs 카디널스 NLDS 2차전 선수, 감독 인터뷰

맷 캠프

지난해 실망스러운 한해를 보냈어요. 내 팀 다저스가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는 것을 서서 지켜봐야만 했죠. 난 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오늘 다저스 스타디움에 들어왔을 때 나는 이 경기는 꼭 이겨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우리는 2패한 상태에서 세인트루이스로 가는 걸 원하지 않았어요. 

그곳은 경기하기에 어려운 환경입니다. 그들은 소란스럽고 거친 팬들을 일부 가지고 있죠. 만약 지게 되면 카디널스가 모멘텀(승리의 여세, 탄력, 가속도)을 가져가게 되잖아요.

우리는 이 승리를 집어삼킬 수 있었어요. 오늘밤 관중들의 응원은 믿기 힘들었어요. 그들은 소리쳤어요. 내가 여기 있는 동안 들었던 응원 중 가장 큰 소리로 응원했어요. 우리가 확실히 모멘텀을 가져갔다고 느끼고 있어요. 

그는 슬라이더로 나를 잡으려고 애썼어요. 나는 스트라이크 존 가까이 들어오는 어려운 슬라이더를잘 참아 냈어요. 하지만 그는 한가운데로 던지는 실투를 했죠. 실투를 놓치지 않고 홈런으로 만들어 낼 수 있었어요. 그 공에 좋은 스윙을 가져갔습니다. 

잭 그레인키

마지막 이닝은 좋았어요. (8회 이후 마운드에 오른 것에 대해) 그건 2가지 방향으로 갈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대타로 오른손 타자가 나왔으면 그레인키가 상대했을 것으로 추측)

(하우웰이) 맷에게 실투한 것으로 보이네요. 다들 알시다시피 그는 정말 뜨겁고 흥분하게 만들죠. 

리그가 위기상황에서 탈출하게 되면 우리가 경기를 가져갈 것이라는데 매우 확신이 들었어요. 우리가 이길 가능성이 더 크다고 생각했어요. 

다저스는 지난 한 달 간 놀라운 플레이를 해오고 있어요. 최소한 나는 우리팀이 최강의 공격력에 도달했다고 느끼고 있어요. 우리 팀은 수비마저 훌륭합니다. 우리는 선발과 불펜 사이에 약한 연결 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즌 내내 그런 것은 아닙니다. 우리 팀이 해왔던 나머지 플레이들은 정말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내 능력 이상으로 더 많은 것을 하려고 할 때 오히려 역효과를 낳았어요. 내 경기 계획은 항상 내 기대보다 낮추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너무 많은 것을 하려고 애쓰지 않습니다. 

마이크 매써니

그레인키는 볼을 잘 던졌어요. 그는 오늘 매우 날카로운 스터프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는 평균 이상의 브레이킹볼과 슬라이더를 가지고 있었어요. 그레인키는 스트라이크존에 떨어진 변화구들을 따라가게 만들게 만들었죠. (공 없이 글러브로 태그한 에러에 대해) 웃긴 플레이 중 하나네요. 리플레이 시스템이 없었다면 아마 잡아내지 못했겠죠. 

J.P. 하우웰

그레인키는 놀라운 투구를 했어요. 승리가 확실해 보였어요. 

롤러코스터를 탄 기분이었어요. 캠프의 홈런은 놀라운 일이죠. 그 홈런은 거의 신앙이었어요. 나는 매우 열심히 기도를 해왔습니다.  

켐프의 홈런은 아주 큰 묘약이었어요. -- 거대한 겁니다. 나의 신앙심이 발동했어요. 그건 정말 미친거죠. 나는 정말 열심히 기도했어요. 

A.J. 엘리스 

리그가 땅볼 타구를 만들어 냈어요. 리그는 상대팀이 뻔히 알고 있는 공 싱커를 던졌어요. 위협적인 우타자 2명을 땅볼로 만들어 냈어요. 리그의 스터프가 얼마나 압도적이었는지 보여주고 있네요. 로하스와 고든이 더블 플레이를 만들어 모멘텀과 찾아왔고 야구장 안에 활기를 불어 넣었습니다. 그리고 맷 캠프의 홈런이 찾아 온 거죠.

애드리안 곤잘레스

우리는 패배에 사로잡혀있지 않았어요. 한경기 패배는 한경기 패배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믿고 있어요.

켄리 젠슨

이제 우리는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경기에서 카디널스가 그랬던 것처럼 적지에서 카디널스를 이기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거기 가서 되찾아 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