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아직도 스프링캠프 중 부제: 체인지업에서 희망의 날개짓 류현진은 시즌 세번째 경기에서 3패째를 당했습니다. 이대로 간다면 0승 33패각이네요. 거의 모든 것이 예상대로 움직였고 그렇게 패하고 말았습니다. 사실 류현진 경기가 프리뷰를 썼던대로 움직이지 않았으면 했어요. 프리뷰대로 움직였다는 것은 류현진이 앞선 경기에서 보여준 좋지 못한 점을 극복하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패스트볼 구속이 떨어지는 투수는 아무래도 홈런을 많이 맞을 수밖에 없습니다. 스윗 스팟에 걸리면 아롤디스 채프먼의 100마일 이상의 공도 홈런으로 넘어갑니다만, 그런 속구는 스윗 스팟에 맞는 확률이 매우 떨어지죠. 류현진의 현재 모습을 보면 한때 다저스에서 홈런 공장장이었던 댄 해런이 생각납니다. 댄 해런은 2014년 당시 HR/9가 1.31로 규정 이닝.. 더보기 이전 1 2 3 4 5 ··· 12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