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감독 누가 될까? 버드 블랙, 팀 월락, 론 로니키
다저스 전 감독 돈 매팅리 감독은 소문대로 마이애미 감독으로 입성했습니다. 다저스에서 이룬 업적은 포스트시즌 3연속 진출한 유일무이한 감독입니다.
2013년, 2014년은 다저스가 월드시리즈에 우승할만한 전력이었고 2015년은 류현진과 브랜든 매카시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월드시리즈 우승 전력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다저스는 돈 매팅리 감독과 이별해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합니다. 다저스 차기 감독으로는 10명까지 면접을 계획 중인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다저스는 전 샌디에고 감독 버드 블랙과 면접을 가질 예정이라고 하는 군요. 버드 블랙 감독은 메이저리그에서 15년 동안 121승 116패를 거둔 투수 출신입니다.
버드 블랙은 감독으로서 돈 매팅리 감독보다 좋지 못한데요, 샌디에고에서 9년 동안 감독 생활을 했고 649승 713패 승률 .477, 지구 평균 3.6위를 기록한 감독입니다. 참고로 돈 매팅리 감독은 5년 446승 363패 승률 .551, 지구 평균 1.6위를 기록했습니다.
다저스 감독 후보 버드 블랙
버드 블랙 감독 9년 649승 713패 승률 .477, 지구 평균 3.6위
돈 매팅리 감독 5년 446승 363패 승률 .551, 지구 평균 1.6위
현재 다저스는 전 샌디에고 감독 버드 블랙과 면접을 가질 예정이라고 하는 군요. 버드 블랙 감독은 메이저리그에서 15년 동안 121승 116패를 거둔 투수 출신입니다.
버드 블랙은 감독으로서 돈 매팅리 감독보다 좋지 못한데요, 샌디에고에서 9년 동안 감독 생활을 했고 649승 713패 승률 .477, 지구 평균 3.6위를 기록한 감독입니다. 참고로 돈 매팅리 감독은 5년 446승 363패 승률 .551, 지구 평균 1.6위를 기록했습니다.
두 감독의 차이점은 버드 블랙 감독은 약체팀 샌디에고 파드리스를 맡았고 돈 매팅리 감독은 약체 다저스를 임기 3년차 2013년부터 지구 1위팀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2013년부터 다저스에 잭 그레인키와 류현진이 합류해 좋은 선발을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보충: 약체 다저스-> 다소 표현이 좋지 못했습니다. 2013년 이전에 다저스는 강팀이 아니었고 2013년부터 강팀의 면모를 보여주기 시작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좌상단: 3루 코치 론 로니키, 좌하단: 벤치 코치 팀 월락, 우측: 게이브 캐플러
다저스 감독에 마땅한 인물이 보이지 않네요. 어쩌면 다저스에서 5년 동안 육성해 놓은 감독을 마이애미에게 뺏긴 것인 아닌가 하는 생각이 살짝 드는데요, 마이애미는 다저스 알짜 선수 디 고든을 영입해 재미를 보고 있습니다. 막판에 불펜 투수 크리스 해처와 키케 에르난데스의 활약한 것은 고무적인 일입니다.
다저스는 차기 감독 내부 인물로 팜 디릭터 게이브 캐플러(Gabe Kapler)가 있습니다. 탬파베이에서 프리드먼이 단장으로 있을 때 게이브 캐플러는 2009, 2010년 선수 생활을 하였습니다. 밀워키 브루어스 전 감독 출신 3루 코치 론 로니키(Ron Roenicke)가 있고 벤치(수석) 코치 팀 월락(Tim Wallach)이 있습니다.
또 감독 후보로 외야수 올스타 출신 데런 어스테드(Darin Erstad)가 있고 포수 출신 제이슨 배리텍(Jason Varitek)은 시애틀 감독으로 인터뷰를 보았는데요, 다저스 감독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또 미네소타 트윈스 전 감독 론 가든하이어, 시카고 컵스 벤치코치 데이브 마르티네즈도 다저스 차기 감독 후보로 올라와 있습니다.
다저스 감독 마땅한 인물이 없어보이는 가운데 프리드먼과 자이디 콤비는 누구를 영입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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