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부상당한 야시엘 푸이그 소식
연속 3경기째 다저스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는 라인업에서 빠졌습니다. 이유는 왼쪽 엄지 인대 염좌 때문입니다.
언뜻 보기에는 좋은 뉴스가 있는데요. 푸이그는 이전 2경기에서 대주자로 나갈 수 있었습니다. 다저스와 타이거즈의 수요일 밤 경기 때 대타로 나설 수 있다고 합니다.
푸이그는 손에 보호대를 고정시켜놓은 상태에서 별 탈 없이 타격 연습을 했습니다. 트레이닝 스태프는 푸이그의 타격을 지켜보았고 통증을 느끼지 않은지 푸이그와 이야기 했습니다. 푸이그는 보호대 착용으로 편안했다고 합니다.
“지난밤에 푸이그를 투입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오늘 그런 마음이 더 클 것 같다.” 돈 매팅리가 수요일 게임 전에 이야기하네요. “우리는 푸이그의 몸 상태가 어떻게 되어 가는지 지켜봐야만 하죠.”
푸이그는 일요일에 1루로 다이빙하다가 인대 염좌 부상을 당했는데요, 경과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다저스가 부상자 명단으로 보내지 않을 만큼 충분히 긍정적입니다. 목요일 날 경기는 없고, 금요일부터 애리조나와 주말 3연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푸이그가 적어도 토요일까지는 충분히 회복될 것이라는 게 희망적입니다. 그때 왼손 투수 웨이드 밀러와 상대할겁니다. 금요일은 오른손 투수 브랜든 맥카시가 나오기 때문에 푸이그 대신 안드레 이디어가 애리조나 상대로 선발 우익수로 나오게 됩니다.
(월, 목요일 경기가 없기 때문에) 푸이그는 3번 결장했지만 1주정도의 휴식이 주어지는 셈입니다.
푸이그는 팀 동료의 짖꿏은 장난에 맞받아치면서, 화요일날 그가 수요일 경기를 할 준비가 되었다고 이야기 했죠. 매팅리는 몇 분 뒤에 이야기를 해줍니다. 출전 여부의 결정은 트레이닝 스태프의 결정에 달려있다고 했죠.
푸이그는 타격 연습을 하는 동안 불편함을 못 느꼈습니다. 다음과 같은 결론에 이르게 되죠. 다저스는 서둘러 푸이그를 투입하지 않고, 경기 없는 동안 푸이그에게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