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싱커 구종 가치 1위 제이크 아리에타
2016 싱커 구종 가치 1위 제이크 아리에타
싱커 구종 가치
1위 제이크 아리에타 16.2
2위 쥬리스 파밀리아 11.2
3위 윌리암 페레즈 7.7
4위 노아 신더가드 5.3
5위 카일 헨드릭스 5.3
싱커하면 빼놓을 수 없는 투수가 제이크 아리에타입니다. 하지만 최근 볼넷 증가 및 제구력 난조로 홈런을 맞으며 최근 3경기에서 안타 21개(홈런 4개), 볼넷 8개, 15실점으로 8.27 ERA를 기록 중입니다.
이 기간 동안 아리에타는 50%에 육박하는 수치로 싱커를 던져왔습니다. 제이크 아리에타는 제구력 난조로 강한 타구를 많이 맞아 직선타가 증가했고 땅볼은 감소했고 뜬공은 증가하였습니다.
제이크 아리에타의 부진은 예견된 일입니다. 1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할만한 FIP가 아니었어요. 시즌이 길어질수록 ERA와 FIP간의 간격이 좁아지고 있습니다.
제이카 이라에타 투구 동영상
노아 신더가드의 성적은 예견된 일이 아닙니다. 1점대 FIP를 따라서 계속 1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습니다. 하지만 노아 신더가드는 1점대를 유지하지 못하고 2.56 ERA까지 치솟았습니다.
수비가 좋지 못한 메츠 선발 투수인 노아 신더가드는 FIP보다 ERA가 높고 수비가 좋은 컵스 선발 투수인 제이크 아리에타는 FIP보다 ERA가 낮습니다.
싱커 구종가치 실질적인 1위는 쥬리스 파밀리아입니다. 불펜 투수임에도 불구하고 파밀리아가 2위를 차지했네요. 뉴욕 메츠의 마무리 투수 파밀리아는 싱커를 68% 던집니다.
싱커 PITCHf/x
쥬리스 파밀리아의 싱커 그립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말 손가락이 길어보이네요. 파밀리아는 2016년 전반기 2.55 ERA, 2.37 FIP, 31세이브를 기록하고 있으며 생애 최초로 올스타에 나갔습니다.
쥬리스 파밀리아 싱커 그립
재미있는 것은 쥬리스 파밀리아가 올해 전반기 동안 홈런을 하나도 허용하지 않았고 63.4%로 땅볼 비율이 매우 높습니다. 참고로 땅볼 비율 1위는 79.3%로 오리올스 마무리 투수 잭 브리튼입니다.
쥬리스 파밀리아 투구 분석 동영상
[Copyright ⓒ 베이스볼젠 BaseBallG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