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콘리 기묘한 빈볼, 넬슨 크루즈 뭣이 중한디?
아담 콘리 기묘한 빈볼, 넬슨 크루즈 뭣이 중한디?
만약 야구가 없어진다면 빈볼 그건 빈볼 때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담 콘리가 던진 공은 빈볼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아무튼 기묘한 빈볼이 나왔습니다.
선발 투수 아담 콘리는 마이애미 2선발입니다. 아담 콘리는 201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00이닝도 던지지 않은 신인 투수입니다. 아담 콘리는 현재 3승 4패 3.94 ERA를 기록중입니다.
아담 콘리는 콜로라도 로키스 라이언 레이번을 상대로 볼카운트 2-2 상황에서 92마일 패스트볼을 던졌는데 기묘하게도 타자 레이번의 다리 사이로 들어갔습니다. 포수가 그 공을 또 받아냈네요.
라이언 레이번의 유연성과 반사 신경이 정말 대단합니다.
아담 콘리 기묘한 빈볼 동영상
영화 곡성의 대사 "뭣이 중헌디, 뭣이 중허냐고? 뭣이 중헌지도 모르면서!!"가 장안에 화제입니다. 영화 곡성의 패러디를 양산해내고 있죠. "뭣이 중헌디"이 말에 딱 들어맞는 선수가 있는데요, 바로 이대호가 있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넬슨 크루즈입니다.
넬슨 크루즈는 온 힘을 다 해 태그를 피했습니다. 여기까지는 좋았어요. 태그를 기미니하게 잘 피했짖만, 넬슨 크루즈는 뭣이 중헌지도 몰라요. 과연 뭣이 중요할까요? 동영상을 통해 만나보겠습니다.
넬슨 크루즈 뭣이 중한디? 동영상
해트트릭이라는 말 어디에서 유래된 걸까요? 축구에서 많이 쓰다보니 축구에서 온 용어가 아닐까 생각드는데요, 실제로 해트트릭은 야구의 모체가 되는 크리켓에서 왔습니다.
영국 크리켓 경기에서 3명의 타자를 연속해서 아웃시킨 투수에게 새 모자를 준 것이 해트트릭의 유래라고 하는 군요. 축구에서는 3골을 넣은 경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고 이야기하고 야구에서는 3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경우 해트트릭이라고 표현합니다.
한 경기 홈런 3개 잘 나오지 않습니다. 작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드윈 엔카나시온이 해트트릭을 기록한 것으로 기억이 나네요. 이번에도 토론토 타자 마이클 샌더스가 해트트릭을 달성했습니다.
아이스하키로 유명한 캐나다에서는 아이스하키 선수가 해트트릭을 달성하면 팬들은 경기장에 모자를 던져 환호합니다. 아이스하키 문화에 익숙한 캐나다 팬들은 메이저리그 미국 팬들과 달리 모자를 던지며 마이클 샌더스의 해트트릭을 축하하고 있네요.
마이클 샌더스 해트트릭 동영상
마지막으로 보실 영상은 크리스 위드로가 주인공입니다. 알렉스 우드가 다저스로 건네올 때 애틀랜타에 내준 선수가 크리스 위드로였습니다. 다저스 1라운드 출신인 크리스 위드로가 트레이드 된 것이 참 많이 아쉽네요. 다저스에서 불펜 역할을 꽤 잘 해줬는데 애틀랜타에서는 현재 5.17 ERA로 좋지는 않습니다.
"프리즌 브레이크"하고픈 크리스 위드로 동영상
크리스 위드로는 뉴욕에서 촌놈처럼 뭐하는 것일까요? 동영상으로 만나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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