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마차도 벤츄라 벤클, 김현수 쇼월터 관계
루그네드 오도어와 호세 바티스타의 최악의 난투극이 생긴지 한달도 지나지 않아 또 다른 난투극이 벌어졌습니다.
오도어와 바티스타 난투극은 2루 슬라이딩 때문에 일어난 것이고 이번 마차도 벤츄라 벤클은 빈볼에 의해 발생되었습니다.
볼티모어와 캔자스시티는 1회부터 몸쪽 공에 대해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그리고 2회 매니 마차도는 요다노 벤츄라와 말 다툼이 있었습니다. 복선처럼 최악의 난투극을 예고했죠.
5회 벤츄리와 마차도는 다시 만났고 벤츄라는 빈볼을 작정했는데 초구부터 99마일 강속구를 마차도에게 던집니다. 정황상 100% 빈볼이었습니다.
최악의 마차도 벤츄라 벤클, 김현수 쇼월터 관계
매니 마차도는 빈볼을 맞자마자 요즘 메이저리그에서 유행하는 난투극 핵주먹을 요다노 벤츄라에게 강타했습니다. 빈볼에 대한 응징이었죠.
매니 마차도가 선빵을 때린 줄 알았는데, 사진을 보니 벤츄라가 주먹을 먼저 살짝 날렸습니다. 마차도가 피하면서 제대로 한방 날렸네요.
볼티모어 벤치클리어링이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마차도 벤츄라 벤클에 김현수가 빠질 수 없는데요, 등번호 25번을 달고 열심히 벤치클리어링에 참여했습니다.
김현수 쇼월터 관계가 묘했습니다. 김현수가 적진 깊숙히 들어가지 벅 쇼월터 감독이 강력하게 말렸습니다. 벅 쇼월터 감독이 김현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긴박한 상황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도어 바티스타 난투극이 일어난게 얼마 안된 거 같은데 또 다시 최악의 난투극이 발생했습니다. 요즘 난투극이 유행처럼 번저가는 건 아닌지 우려스럽습니다.
마차도 벤츄라 빈볼 난투극 동영상
볼티모어 벤치클리어링 김현수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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